다산인권센터, 민주노총, 한국노총, 한국성폭력상담소, 한국여성노동자회, 한국여성민우회 등 8개 인권, 노동, 여성 시민단체로 구성된 (이하 공동대책위)는 18일 공동 논평을 내고 ‘르노삼성자동차 직장 내 성희롱 사건’의 1심 판결에서 재판부가 르노삼성자동차의 책임을 인정하고 유죄를 선고한데 대해 환영하는 입장을 표명했다. 지난 1월 31일, 수원지방법원에서 르노삼성자동차 직장 내 성희롱 사건(2018고단1046 남녀고용평등과일·가정양립지원에관한법률 위반 사건)에 대